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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팔자' 속 2790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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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팔자' 속 2790선 공방 1일 코스피는 개장후 소폭 등하락을 반복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7월부터 외환시장을 새벽 2시 까지 개장하기로 했다.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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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코스피는 하락 출발한 뒤 279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기관이 '팔자'세를 강하게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약해지는 모습이다.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2%(0.51포인트) 오른 2798.3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17%(4.86포인트) 하락한 2792.96에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34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장 초반 43억원 순매수였으나 '팔자'로 돌아섰다. 개인 홀로 22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7억원, 47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 홀로 1323억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 +0.37%, 삼성바이오로직스 +0.14%, 셀트리온 1.15%, KB금융 +1.40%만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 -0.63%, 현대차 -0.51%, NAVER -1.56%, POSCO홀딩스 -0.55%, 기아 -0.08% 등은 하락 중이다.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1%(4.31포인트) 오른 844.7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0.02%(0.15포인트) 상승한 840.59에 출발했다. 외국인 홀로 15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원, 6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대체로 상승세다. 삼천당제약 +5.41%, 클래시스 +2.95%, 셀트리온제약 +2.48%, HLB +2.39%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3원 오른 1382에 출발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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