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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폐업 아닌 사명 변경…"꼼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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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사업 지속하지 않기로 해 이름 바꾼 것"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등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가 폐업이 아닌 사명 변경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폐업 아닌 사명 변경…"꼼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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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사명을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아트엠앤씨로 변경한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당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며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주주 간 합의가 이뤄지며 사명이 변경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했을 뿐, 여기에 숨겨진 의도나 꼼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부디 이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사명을 변경한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새 사내이사로 김호중 전담 매니저였던 A씨가 이름을 올렸다. 주요 주주였던 개그맨 정찬우는 감사로 여전히 이름이 올라 있다고 전해졌다.


앞서 가수 김호중은 지난 9일 본인 소유의 차를 운전하던 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사고 이후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들이 김호중의 음주 운전 정황을 없애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와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어 김호중은 지난달 2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고 이후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본부장 전 모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세 사람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이 대표는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전씨는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인멸한 혐의를 받는다.


그 뒤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폐업수순을 암시하는 듯한 입장을 발표했다. 실제 김호중과 함께 구속된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사임했고 가수 홍지윤, 영기, 강예슬, 금잔디와 배우 손호준 등이 줄줄이 회사를 떠나며 폐업 수순을 밟는 듯 보였다. 당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고,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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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김호중을 구속기소 했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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