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울산박물관이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컨셉트를 접목해 흥미로운 퍼즐 게임을 선보인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4년 6월 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1975년 현대 포니’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퍼즐 주제인 ‘1975년 현대 포니’는 현대자동차의 처음이자 한국산 자동차 최초의 독자생산 모델이며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553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유산이다.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975년 현대 포니 이미지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현대 포니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져본다.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전화나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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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측은 “이번 6월 시니어 교육은 현재 울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테마전 ‘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심층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교육이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안시성’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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