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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사고 보잉의 굴욕…항공기 주문 '0' [3분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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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브리프 3초 요약]
① 종부세는 과연 폐시될 수 있을까
② AI 도입한 애플, 시총 1위 오르다
③ 쿠팡, 로켓 배송 중단 '초강수' 둬

MARKET INDEX : Year to date
잦은 사고 보잉의 굴욕…항공기 주문 '0' [3분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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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이번주는 상승흐름 전망
- 주간 코스피 지수 2690~2800 예상

- 중국 제조업 경기 따라 수출주 영향

Top3 NEWS
잦은 사고 보잉의 굴욕…항공기 주문 '0' [3분 브리프]
■ 종부세는 정말 폐지될 수 있을까
- 민주당 일각에서 개정, 폐지론 나와
- 국민의힘은 폐지보다 개정 힘 실어
- 대통령실은 중장기적 '폐지'에 방점
■ AI 도입한 애플, 종가 기준 시총 1위
- 마이크로소프트 꺾고 시총 1위 탈환
- AI 로드맵 공개한 게 투심에 긍정적
- 빅테크들 주가 향방 관건은 결국 AI
■ 쿠팡, 로켓배송 중단 '초강수'
- 공정위, 쿠팡에 1400억원 과징금
- 쿠팡, 행정소송 등 법정투쟁 예고
- "로켓배송 서비스도 유지 어려워"
그래픽 뉴스 : 의대 광풍에 '부실 의대'도 생길라
잦은 사고 보잉의 굴욕…항공기 주문 '0' [3분 브리프]

- 내년 의대 정원 1500명 증원예정…'의대 신드롬' 나타나
- 24학법 3058명 집단 유급시 의대 1학년 최대 7625명 ↑
- 수련과 실습의 난맥상, 교육의 질 저하 심각하게 우려돼

the Chart : 보잉, 항공기 주문 0건의 굴욕
잦은 사고 보잉의 굴욕…항공기 주문 '0' [3분 브리프]

- 잇다른 안전사고로 신뢰도·주가 추락
- 737맥스 항공기, 두달 연속 주문 無
- 주가는 연초보다 27.4% 이상 하락해

뉴스 속 용어 : 시진핑이 축사 보낸 '유엔무역개발회의'
잦은 사고 보잉의 굴욕…항공기 주문 '0' [3분 브리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UNCTAD 60주년 기념식에 영상축사 보낸 시진핑
-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 무역 불균형 시정하는 역할

- 中, '2030 어젠다' 위해 2000만 달러 기부 약속해

오늘 핵심 일정

○국내
- 17일 코스닥 라메디텍 상장, 공모가 1만6000원
- 17일 코스닥 한국제15호스팩 청약, 공모가 2000원
- 17일 코스닥 에스오에스랩 청약, 공모가 1만1500원


○해외
- 11:00 중국 5월 산업생산
- 11:00 중국 5월 실직률
- 18:00 유로존 1분기 임금
- 19:00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 21:30 미국 6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즈 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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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퇴근길 날씨
○ 최저기온 18℃(1) |최고기온 : 30℃(1℃)
○ 강수확률 오전 0%|오후 0%
○ 미세먼지 오전 보통|오후 보통
잦은 사고 보잉의 굴욕…항공기 주문 '0' [3분 브리프]

3분이면 OK, 꼭 필요한 시간-가성비 경제뉴스. 매일 8시 발행.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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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관계가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취임 초기 '브로맨스'로 불릴 정도로 가까웠던 두 사람은 극심한 갈등을 거쳐 최근 다시 화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들의 관계 변화는 단순한 개인적 불화를 넘어 미국 정치와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관계는 2024년 대선 당시 절정에 달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원하며 선거 승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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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를 겨냥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서면서 전 세계 유학생들 사이에 큰 혼란이 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중국 공산당과의 연계를 문제 삼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버드대의 진보적 성향과 반유대주의 시위에 대한 정치적 공세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몇 주간 세 차례에 걸쳐 하버드 대학교 유학생 등록을 막고 비자 발급을 취소하려 했지만, 매번 미국 연방법원의 제동에 부딪혔다. 하

  • 25.06.1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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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부 교수가 아시아경제 시사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첫인사는 무난했다. 문재인 정부 첫인사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 교수는 "당장은 경제가 급하지만, 이 대통령이 국가의 장기 발전과 관련한 인프라를 깔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입법권이 사법권을 침해하는 듯한 모양새를 연

  • 25.06.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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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 월가에서 '타코(TACO)'라는 신조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멕시코 음식 타코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이 용어를 사용한 기자에게 "무례하다"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월가의 신조어 타코는 'Trump Always Chicken

  • 25.06.0517:15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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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은 기회와 위기 요인을 동시에 갖고 있다"며 "단기보다는 중장기를 준비하는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보수의 키맨은 이준석·한동훈이 될 것"이라면서 "총선이 많이 남아 있어 국민의힘의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선 결과가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승부는 이미 결정된 선거였다. 기본적

  • 25.06.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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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부가 서울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부지 조성을 위한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황이라 계획을 실현하기까지는 상당 예산과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결국 정부의 추진 의지 정도에 따라 계획 실현 가능성이 달라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새 정부 국정 방향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무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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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공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부의 기후 업무를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경제와 환경을 아우르는 이른바 '기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규제 중심의 환경정책과 산업 중심의 에너지 정책 간 상충해온 문제를 통합 부처를 통해 관리·조율하겠다는 복안이다.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설립 배경은 인공지능(AI) 산업과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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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수 "채용을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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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 대학을 보고 채용하는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도 없다."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는 아시아경제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채용할 때 지원자의 능력보다 '출신학교'를 보고 뽑기 때문에 학벌 경쟁이 벌어지고, '학벌'을 얻기 위해 사교육비 폭증이 생기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2020년 창립한 교육의봄은 대한민국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벌 없는 채용'이 핵심이라고 보고, 기업의 채용 변화에 나

  • 25.06.1114:00
     윤지관 "대학 특성화로 서열 구조 타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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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특성화를 통해 지방 대학을 살려야 서울 중심 대학 서열 체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윤지관 대학문제연구소 소장은 아시아경제와 만나 "서울 중심의 대학 서열 구조는 교육을 넘어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한국 사회의 근본적 문제"라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대학문제연구소는 대학 문제가 고등교육만이 아니라 인구, 사회불평등구조, 국민복지, 지역균형발전 문제 등 국가 의제와 맞닿아 있다는 인식 아래 해법을 연구해

  • 25.06.1114:00
     남궁지영 "정권 변해도 교육 정책은 백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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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응시자 3명 중 1명은 N수생인 시대다. N수생 증가는 수능 대비를 위한 사교육 증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교육 불평등 확대 등의 부작용을 낳는다는 점에서 개선되어야 할 대표적인 교육 문제로 꼽힌다. 최근 N수생 실태를 조사한 남궁지영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잦은 입시 정책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야말로 교육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남궁 연구위원은 "2019년 조국

  • 25.06.1015:00
     벤 넬슨 "입시, 대학 자체 기준으로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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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대학 입시 제도 개혁을 위해서는 모든 대학이 '하나의 시험'으로 인재를 선발할 게 아니라,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따라 자율적으로 뽑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벤 넬슨(Ben Nelson) 미네르바 대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경제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대학별로 자체적인 입학 기준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넬슨 설립자는 대학의 인재 선발 확대가 수험생(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

  • 25.06.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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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전북대 총장)은 '입시 지옥'으로 대변되는 한국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토론형 교육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아시아 경제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교육부터 대학 교육까지 지식 전달식(주입식)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문제"라고 짚으면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교육보다는 암기,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직도 개선이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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