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추천 이벤트도 진행
KB국민은행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KB스타뱅킹 홈화면에서 ‘KB모임통장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국민은행 알뜰폰 브랜드 KB Liiv M과 연계해 ‘KB스타뱅킹 요금’제도 최근 출시했다.
모임통장 서비스는 별도 계좌 개설 없이 기존에 이용 중인 입출금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모임통장 등록 고객에게는 스타뱅킹 홈화면 하단에 관리 공간이 제공된다. 전용화면에선 모임원 초대, 정기회비 설정, 거래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다. 모임원들이 해당 계좌 출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달 중 KB스타뱅킹 홈화면의 ‘대표계좌’ 서비스 내 ‘더보기’ 메뉴도 추가된다. 자동이체, 중요문서 열람, 공과금 납부, 통장사본 등 주요 거래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지난 3일 출시된 KB Liiv M의 KB스타뱅킹 LTE 15GB+ 요금제는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개통이 가능하다. 매월 1회씩 최대 24개월간 전용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할인 적용 시 월2만2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신규 요금제 출시 기념하는 이벤트도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KB스타뱅킹에 가입한 개인고객이다. KB스타뱅킹(공공서비스) LTE 15GB+ 요금제 개통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Pro 128GB, LG 스탠바이미, 갤럭시 워치6 40㎜(블루투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Hub 플랫폼으로서 금융소비자 편의 및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KB스타뱅킹 내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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