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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신항 북‘컨’ 배후단지 물류창고 양수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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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입찰 설명회, 9월11일까지 사업계획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창고를 양수해 운영할 기업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수 대상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23번지 내 3만467.1㎡ 부지에 있는 물류창고로 건축물 4동, 가설건축물 4동으로 이뤄졌으며 기계기구 및 구축물, 건설기계(지게차 3대) 등이 포함된다.


이는 북 ‘컨’ 배후단지에서 영업해온 기존 업체 1곳이 처분을 신청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가 이를 양수해 운영할 기업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하는 것이다.


양수 희망 업체는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까지 부산항만공사(신항지사)에 직접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입찰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능력, 외국화물 및 부가가치 물류 실적(역량)과 계획, 고용실적 및 계획, 안전사고예방 및 대응계획, 건설계획 등을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양도업체와 협의해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입찰 관련 설명회는 이달 21일 오후 2시 부산항신항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입찰정보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BPA, 신항 북‘컨’ 배후단지 물류창고 양수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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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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