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광산구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상림숲 헬스투어 진행
경남 함양군은 상림공원 일원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협회 장애인활동지원사 90명을 대상으로 ‘헬스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헬스투어는 오재미, 로프 등을 이용한 놀이와 맨발 걷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숲 놀이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활동지원사들은 “경남 함양이라고 해서 먼 줄 알았는데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숲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다음에 가족과 꼭 방문하고 싶고 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헬스투어 진행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산삼 항노화와 김복수 과장은 “건강증진과 관광을 접목한 상림숲 헬스투어, 웰니스 관광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심심(心身)풀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헬스투어 접수 방법은 산삼주제관 사슴 동상 옆 부스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검색창에 ‘함양 항노화관’으로 검색한 후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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