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생활문화 공간 조성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4일까지 서점·카페·공방 등을 대상으로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15분 문화생활권을 구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5분 문화교류장'으로 지정되면 공간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최대 25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 내 공간을 운영하는 개인 및 단체, 해당 공간에서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다.
희망자는 '보탬e'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탬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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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들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문화 향유 시간을 늘리고,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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