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입사지원서·면접전형 기준 공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직무적성기술서·직무능력기술서·직무설명자료 등 입사지원서와 면접전형 평가기준 등을 신입직원 예비공고를 통해 공개한다.
오는 7월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하는 HF공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기준을 제시해 지원자들의 원활한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평가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HF공사는 구직자의 알 권리 확대 등을 위해 채용절차 상 지난해와 달라진 ▲(입사지원서)직무적성기술서 개정 ▲(면접전형)평가기준 개정 등 중요 변경사항을 채용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사 지원자들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직무적성기술서·직무능력기술서·직무설명자료와 면접전형 평가기준을 사전에 공개한다”며 “구직자 중심 공감채용의 하나로 이번 예비공고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공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F공사는 구직자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공정·공감채용 제도 운영으로 ‘공정·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다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국가인사업무발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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