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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삭엔지, 3년 새 12배 ↑ 현대일렉과 초고압 전력설비 예방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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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이 강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과 함께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력산업 효율화가 글로벌 이슈가 된 상황이라 관련 업계 투자가 늘고 있어 이삭엔지니어링의 수혜가 예상된다. 센서를 통한 상태 정보와 시스템의 종합정보 분석으로 24시간 설비 상태를 판정하고 사전에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HD현대일렉트릭과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공동으로 개발한 진단 센서 및 솔루션을 HD현대일렉트릭 제품에 설치한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021년부터 꾸준하게 우상향 곡선을그렸다. 3년 동안 주가는 12배가량 올랐다.


이삭엔지니어링은 24일 오전 9시5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10원(5.89%) 오른 1만4560원에 거래됐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AI를 이용한 교통량 분석부터 해상 풍력발전의 전력 생산 최적화 제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술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초고압 전력설비 예방진단 사업도 올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선 신재생발전에 따른 전력망 신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몰린 반면에 공급능력은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2030년에 필요한 변압기를 미리 주문할 정도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좋은 가격으로 수주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 전 분야, 특히 강점이 있는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등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배전분야를 확대해서 안정적인 운영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기는 송전 이후 수요처까지 배분되는 과정에서 변전과 배전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송변전 시장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배전시장으로 파급될 수밖에 없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청주에 중저압차단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전 세계 배전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초고압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시장 진입을 목표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 전력공급의 시작점인 변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다. 초고압 전력 설비 예방 진단 솔루션 시장은 외산 예방 진단 솔루션이 도입되어 설치되고 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다수의 센서 및 분석 장비를 자체 개발해 현대일렉트릭에 OEM 납품하고 있다. 예방 진단 센서를 한국 전력 연구원, 현대일렉트릭 과제로 개발 완료했다. 또한 한국전력연구원에서 3종 가스 분석기의 기술 이전을 받아 상용화 작업중이다.


초고압 전력설비를 보유한 민간기업의 경우 고장 예방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공장의 경우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경우 막대한 매출 손실이 발생한다. 이삭엔지니어링 주요 고객인 SK하이닉스, 현대제철, POSCO,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전력설비 예방진단시스템의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시장의 레퍼런스를 시작으로 민수시장으로의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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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은 반도체 공정의 중요 설비인 HVAC, GAS, UPW 등 제어시스템을 공급하며, 주요 고객사는 SK하이닉스다. 주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메인 유틸리티 제어 시스템 분야는 독점적인 위치이며 현대제철, 포스코, 동부제철, 삼성엔지니어링 등은 외자사와 경쟁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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