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문화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봉성면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야외무대에서 정자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자음악회는 정자의 고장이라 불리는 봉화의 아름다운 정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춘양면의 한수정, 봉화읍의 도암정에서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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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정자음악회인 이번 음악회는 팝페라그룹 턱시도포맨, 퓨전국악그룹 시아, 가수 김미송, 이미숙, 이태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정자음악회를 통해 봉화의 전통 정자의 소중함과 가치를 한껏 느끼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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