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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피에스케이홀딩스, HBM 공급망 최대 수혜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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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5만8000원→7만1000원 상향 조정

신한투자증권은 20일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 최대 수혜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HBM 중심의 병목현상이 단기적으로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HBM 공급망 중에서 관련 매출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수혜 강도가 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공격적인 HBM 생산능력 증설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실적 성장세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381억원, 영업이익 10% 늘어난 154억원을 기록했다. 남궁현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은 31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3분의 1 수준을 한 개 분기에 달성했다"면서 "장비 공급 대수 증가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 일반 D램 대비 가격이 3~5배 높은 HBM 공정향 공급, 비용 절감을 위한 운영 효율화가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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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전년 대비 77% 늘어난 1678억원, 영업이익 127% 증가한 614억원으로 전망했다. 남궁현 연구원은 "메모리 생산업체의 공격적인 HBM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피에스케이홀딩스의 디스컴(Descum) 및 리플로우(Reflow)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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