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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체육시설 내달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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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배드민턴·게이트볼장 등 갖춰

경기도 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551-35 일원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해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체육시설은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를 활용한 것이다. 시는 총 9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체육시설을 착공, 지난달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용인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체육시설 내달 1일 개장 이상일 용인시장이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에 마련된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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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은 풋살·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피클볼 겸용 구장 등 3면의 경기장과 휴게실 2개 동, 화장실 1개를 갖췄다.


시설 운영은 처인구청이 맡는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한 뒤 7월부터는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7일 이곳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 의견을 듣고 보완 사항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읍에 들어설 반도체 신도시 수변구역에 스포츠 레저시설을 계획하고 있고, 수지아르피아에 있는 파크골프장도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시설을 계속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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