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2일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11일로 예정됐던 행사는 우천으로 날짜를 변경, 12일 화창한 날씨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 운영 ▲커피문화 체험 ▲공릉동 주요 로컬 카페·디저트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볼거리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많이 오실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보다도 더 많은 분이 커피축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회째를 맞이한 2024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주민들뿐 아니라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인근 상인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질 공연과 준비된 부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축제의 취지에 동참해주신 인근 상인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