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연휴를 맞아 부산항이 일본인 여행객을 맞이하는 환영행사로 시끌벅적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관광공사(BTO)와 함께 일본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를 맞아 3일 부산을 찾는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일 여객선을 타고 부산항으로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830여명으로 평소보다 4배가량 많은 수치이다.
일본인 여행객 입국 시 부산항을 상징하는 캐릭터 해범이&뿌뿌가 손님맞이 환영 세레모니와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부산의 친근한 이미지와 여행 분위기를 돋웠다. 또 에코백과 부산관광지도 등 부산항 방문 기념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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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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