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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 벌거나 보릿고개 넘거나…VC '빈익빈 부익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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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상장 VC, 지난해 영업익 합계 3500억
장부상 가치 오르거나 활발한 엑시트 성과 영향
중소 VC는 지난해부터 '자본잠식'만 12곳

벤처캐피털(VC) 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투자 혹한기'로 불렸던 지난해 중대형급 VC는 역대급 실적을 올렸지만, 중소형 VC는 생존마저 어려운 극심한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떼돈' 벌거나 보릿고개 넘거나…VC '빈익빈 부익부' 심화 <이미지출처=DALL·E 3|그래픽=추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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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상장 VC 20개사의 2023년 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매출 합계는 총 1조151억원, 영업이익 합계는 3501억원이었다. 매출 합계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엔 매출 합계 7527억원, 영업이익 규모는 -2852억원이었다.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얼어붙었던 시장 상황과 달리 오히려 돈은 더 많이 번 것이다.


영업이익률 265% 증가한 VC도…4곳은 흑자전환
'떼돈' 벌거나 보릿고개 넘거나…VC '빈익빈 부익부' 심화

VC 실적은 운용하는 벤처펀드의 평가이익과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통한 처분이익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평가 가치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3년 VC 중 가장 많은 15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우리기술투자가 대표적이다. 2022년 영업손실 4308억원을 냈다가 흑자 전환한 이유는 두나무의 공정가치 평가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2년 3551억원에서 5063억원으로 늘어났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자산 시장이 혹한기를 탈출하면서 가치가 상승했다. 두나무 평가익 증가분(1512억원)이 영업이익 규모(1539억원)와 비슷하다.


이익 규모가 워낙 큰 우리기술투자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19개사의 영업익 합계는 1962억원으로, 2022년의 1456억원 대비 34.7% 증가했다. 우리기술투자를 비롯해 VC 4곳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엠벤처투자(-162억원→177억원), 큐캐피탈(-41억원→104억원), SBI인베스트먼트(-85억원→150억원·이상 영업이익)이다. 20개 VC 중 2022년엔 적자가 6곳이었지만 지난해엔 3곳으로 줄었다. 2022년 대비 영업이익이 성장한 곳은 10곳이었으며, 후퇴한 곳도 10곳이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주IB투자였다. 2022년 48억원에서 지난해 177억원으로 265% 증가했다. 활발한 엑시트 덕분이다. 지난해 회수금액만 2761억원에 달했다. 대표적으로 2019년 30억원을 투자한 나노팀이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원금 대비 약 28배의 회수 성과를 기록했다. 아주IB투자 다음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220%), 대성창투(101%), LB인베스트먼트(77%) 등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올해 들어 자본잠식만 4곳…중소는 '보릿고개' 여전

장필식 SV인베스트먼트 전무는 "일반 기업과 달리 엑시트에 5년 안팎이 소요되는 업계 특성상 과거의 투자 성적표가 현재 나타나고 있는 부분도 있다"며 "상장사 VC 중에는 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VC도 많고 이들이 과거와 비교해 규모가 큰 펀드를 운용하면서 관리보수가 상당히 증가한 것도 영업이익 성장의 배경"이라고 했다. 최근 사모펀드(PEF) 업계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규모의 펀드도 등장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결성한 8600억원 규모의 '에이티넘 성장투자조합 2023'이 대표적이다. VC 업계 역대 최대 규모였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김제욱 부사장은 업계 '연봉킹'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총 210억9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벤처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운용자산(AUM)이 1조원이 넘는 VC가 지난해 기준 9곳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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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소형 VC의 '보릿고개'는 이어지고 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명성과 실적(트랙레코드)을 두루 갖춘 대형 VC에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장 전무는 "시장 전반을 보면 1500억원 이상 대형펀드를 운용하는 곳이 10개 안팎이고, 모태펀드 출자로 만든 곳이 수백억 원 규모로 수십 개 존재한다"며 "나머지 대부분은 펀드 결성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벤처투자 전자공시(DIVA)에 따르면 국내 VC는 24일 기준 367곳이다. 이 중 많은 곳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다. 자본잠식을 이유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개선을 요구받은 VC는 지난해 8곳이었다. 2020년(2개)과 비교하면 4배가 늘었다. 올해도 4곳이 새로 합류했다. 이들은 최악의 경우 말소 조치로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다. 신규 등록 VC 역시 2022년 42곳에서 지난해 19곳으로 급감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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