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세훈 "리버버스 접근성 위해 버스노선 신설 등 검토"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틀 연속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를 방문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 검토 등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9일 오후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마곡·망원·여의도·잠원 4곳을 차례로 찾아 시민 접근성과 안전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전날에도 선착장 예정지인 옥수·뚝섬·잠실을 방문했다.

오세훈 "리버버스 접근성 위해 버스노선 신설 등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한강 리버버스 마곡선착장 건립 예정지를 직접 찾아 시민 접근성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AD

오는 10월부터 운행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선착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마곡과 망원 지역은 탑승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강 리버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 신설, 정류장 추가 등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검토해달라"며 "사업추진 중 이용자 편의를 높일 방안이 있다면 적극 수용 및 반영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 4~5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여의도에는 보행로 정비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는 마곡, 망원, 잠실은 선착장 도보 4~5분 지점에 버스정류소 추가 설치 및 버스노선 신설, 따릉이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에도 한강 리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착장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