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관내 개표소인 빛고을체육관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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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현장지도를 통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개표소인 빛고을체육관 현황을 청취하고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행위 금지를 당부했으며, 개표 시 돌방상황을 대비한 안전 관리사항 안내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펼쳤다.
김 서장은 “투·개표소 시설은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예방 순찰 및 개표소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소방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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