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0여명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18명 참여
경남 합천군은 산림과 직원 20여명 및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마산 주변에서 봄철 산불 대비를 위한 산불 초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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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선기 부군수가 직접 지휘했으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초점을 두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의 초기진화 및 현장 지휘 본부 설치 등을 훈련했다.
이 부군수는 “산불 상황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홍보해 산불 진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2023년 11월 ~ 2024년 5월)중 산불 원인 제공자 및 농산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 적발 시 처벌 및 과태료 의무 부과 등 산불 발생 억제를 위해 강력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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