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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대원산업, 카니발 인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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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3일 대원산업에 대해 시가총액보다 많은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원산업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2배 후반의 극히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며 "순현금 2185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본사에서 주요 공급 모델 생산증가와 믹스 개선으로 해외 법인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며 "한국 법인 내 비중이 40%에 이르는 카니발 생산이 지난해 3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도 한국에서는 카니발 효과가 이어지고 러시아는 최악에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형 카니발 및 최근 호조를 보이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러시아에서는 고객사의 공장 매각 후 재가동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며 "최악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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