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에서 ‘뉴스킹, 박지훈입니다’를 진행하던 박지훈 변호사가 29일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날 세계일보에 따르면 YTN은 전날 박 변호사에게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했다. 2022년 4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 2년 만이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편파적인 내용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여러 차례 민원이 올라왔다. 결국 ‘불공정 방송’을 이유로 징계 1건, 경고 1건 등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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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변호사의 후임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배승희 변호사로, 다음 달 1일부터 진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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