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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수입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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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미디어캐슬 전략적 협업…콘텐츠 다각화

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수입사와 MOU 체결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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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해외 영화·애니메이션 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과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팬엔터는 "'겨울연가' 등 자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적극 활용하려 한다"며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은 물론,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일본 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캐슬은 해외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영화 '괴물', '스즈메의 문단속',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을 수입했다. 특히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을 국내에 선보였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설경구·김희애 주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아이유·박보검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제작했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발판으로 드라마 외에도 영화·공연·전시회 등 여러 방면에서 국내외 산업을 확장하겠다는 각오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한 국내외 미디어 콘텐츠 제작·수입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흥행 가능성이 높은 IP를 우선 확보해 리메이크하거나, MD, 문화 공연, 전시회 등 두 회사의 자본을 바탕으로 유무형 문화자원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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