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마들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노원유나이티드FC 홈개막경기(노원유나이티드 VS 평택시티즌)’에 참석했다.
노원유나이티드는 이정재 감독 외 코치 2명, 선수 35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09년 노원구로 연고를 이전한 후 노원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K4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K4리그(영어: K4 League)는 대한민국의 축구 리그 시스템 중 4부 리그에 해당하는 세미프로 축구 대회다.
이날 개막경기는 심판진 및 선수 소개, 내빈소개, 축사, 선수단 격려, 기념촬영, 시축, 사인볼 증정, 본경기(노원유나이티드 VS 평택시티즌)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료 후 축구공, 머플러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시간을 가지며 구민과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도 선물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경기 보여주길 바란다“며 ”노원구민들께 기쁨과 희망을 주는 노원유나이티드로 거듭나길 바라며 노원유나이티드 개막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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