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화재청, 우즈벡 아프로시압박물관 전시·관람 환경 개선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궁전벽화 전시실 등 새롭게 단장
"크즈라르테파 발굴조사도 공동 진행"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박물관의 전시·관람 환경을 개선했다고 14일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유적지 사마르칸트에 있는 시설이다. 7세기 바르후만 왕 즉위식에 참석한 고구려 사절단 모습이 그려진 궁전벽화 등이 전시돼 있다.


문화재청, 우즈벡 아프로시압박물관 전시·관람 환경 개선
AD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국제개발 협력(ODA) 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1층 전시실과 궁전벽화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붕 시설 등을 교체했다. 더불어 사마르칸트 고고학 연구소 내 국가유산종합관리센터에 유물 분석용 엑스레이(X-ray) 등 유물 보존·분석·조사 기기를 지원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고고학적 조사와 과학적 분석을 유기적으로 진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내 크즈라르테파 유적 발굴조사를 비롯해 우즈베크어로 된 보존처리 지침(매뉴얼) 개발, 보존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유기적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