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총선 격전지]⑭서대문을 "바꿀 필요 없다" vs "야당 텃밭 아냐"

시계아이콘02분 3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김영호 민주당 후보 vs 박진 국민의힘 후보
대단지 아파트 '뉴타운' 민심, 변수 가능성

"대통령도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국민의힘은 안 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거주 70대 남성


"서대문구를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고 보는 것은 이제 안일한 시각이죠."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거주 40대 남성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의 반응이 이처럼 엇갈리는 이유는 김영호 민주당 의원(재선)의 지역구인 서대문을에 박진 국민의힘 의원(4선·서울 강남을)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중량감 있는 박 의원의 등장으로 서대문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박 의원은 종로에서만 3선을 지냈고, 4년 전 총선에서 강남으로 출마해 4선 배지를 달았다.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 의원은 당으로부터 '험지 출마'를 요청받고 지역구를 옮겼다.


박 의원이 유리한 위치에 있지는 않다. 서대문을은 야당 색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제외하면 보수계열 정당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한 적이 없었다. 서대문을은 동쪽으로는 종로, 서쪽으로는 마포, 북쪽과 남쪽으로는 은평과 서대문갑 지역에 맞닿아 있다.


[총선 격전지]⑭서대문을 "바꿀 필요 없다" vs "야당 텃밭 아냐"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인왕시장. 이곳에서 만난 60대 한 남성은 이번 총선 전망에 대해 "뚜껑은 열어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현주 기자)
AD

"국민의힘 절대 안 뽑을 것" 기본적으로 野 강세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만난 이모씨(52)는 "국민의힘은 절대로 안 뽑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씨는 "여당에서 어떤 사람이 나와도 여당은 절대로 안 뽑겠다"면서 "민주당이 좋지도 않지만, 국민의힘이 이기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하는 정책들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장기적인 계획은 없고 이슈가 터지면 막으려고만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인왕시장에서 40년 넘게 약국을 운영해온 약사 유웅희씨(76)는 "박 의원이 3번이나 왔다 갔다"면서도 "박 의원한테 어려운 지역인 점은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유씨는 "김 의원이 워낙 잘 닦아 놓은 곳"이라면서 "아직은 판세를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홍제3동에 사는 70대 한 여성은 "한 번 먹은 마음이 잘 바뀌겠나"라며 "김 의원이 성당에도 자주 오고 동네 사람들과도 잘 안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최모씨(69)도 "결국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총선 격전지]⑭서대문을 "바꿀 필요 없다" vs "야당 텃밭 아냐"

'굴러온 돌'이 아닌 지역구 현역 김 의원을 지지하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북가좌동에 사는 백모씨(39)는 "박 의원이 이름값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박빙을 예상한다"면서도 "서대문에서 오랜 기간 현역으로 활동한 김 의원이 이번 후보로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가좌동에서 3년째 사는 신모씨(43)는 "이사 와서 지금까지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다"면서 "굳이 현역 의원을 바꿔야 하는 이유를 크게는 못 느낀다"고 했다.


지방선거부터 與 바람…"박진, 경쟁력 있다" 평가도

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 서대문을 주민들의 기류가 다소 바뀌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 득표가 높게 나온 데 이어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1만표 차이로 당선됐다. 특히 남가좌동과 북가좌동에 들어선 빽빽한 아파트 단지 '가재울 뉴타운' 민심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자녀 교육을 위해 새로 유입된 인구가 많은 이곳은 비교적 정치색이 옅은 40대 이하 연령층이 포진하고 있다. 서울가재울초등학교 인근에서 만난 한 40대 여성은 "이사 온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지역구) 의원이 누군지 모른다"고 말했다.


남가좌동에 사는 김모씨(43)는 "박 의원이 쉽지는 않겠지만 당선 가능성이 꽤 있다"면서 "어느 당이든 '여당'의 후보가 되는 것이 낫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딱히 지역 현안이 없다 보니까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서울지역 판세가 여당 우세로 간다면 서대문도 그럴 것 같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60대 한 남성도 "박 의원과 요즘 자주 마주친다"면서 "(박 의원이) 살이 빠질 정도로 더 열심히 2~3배, 죽기 살기로 하면 솔직히 결과는 모를 수도 있다"고 했다. 4선의 중진 여당 의원이기에 지역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엿보였다.


[총선 격전지]⑭서대문을 "바꿀 필요 없다" vs "야당 텃밭 아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총선 격전지]⑭서대문을 "바꿀 필요 없다" vs "야당 텃밭 아냐"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지역구 관리가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북가좌동에서 20년 넘게 산 심모씨(55)는 "가재울도서관을 지어준다고 한 지 벌써 오랜 기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짓지 못했다"면서 "당 보고 찍는 시절은 이제 지났다"고 했다. 심씨는 "민주당은 공천이 시끄럽고, 또 조국 전 장관이랑 손을 잡는다면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겠냐"라며 "고위층 자녀 입시 비리가 조 전 장관 일만은 아닐 테니 조 전 장관이 억울하겠다 싶으면서도 그러면 영부인이 명품가방 하나 드는 일이 뭐가 그렇게 잘못된 것이냐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유진상가에서 장사하는 최모씨(60)는 "매번 국회의원 (후보로) 나와서 잘하겠다고 공약을 세워도 개선되는 것이 없다"면서 "도대체 누굴 뽑아야 하느냐. 다 거짓말만 하는데 유능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D

현역 의원 간 매칭이 성사된 서대문을 지역은 투표일이 임박할수록 후보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박 의원은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박 의원은 "4선 중진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희생과 헌신을 할 각오"를 밝혔다. 공약으로는 ▲서부경전철·강북횡단선 신속 추진 ▲유진상가·인왕시장 통합 개발 ▲선진 교육 인프라 확충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누비며 구민들을 만나는 중이다. 김 의원은 현역 지역구 의원이라는 장점을 살려 앞서 교부금을 통해 건립한 가재울청소년센터, 키즈헬스케어센터 설립한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증산역과 증산2교 사이 신호등 설치 등 지역 맞춤형 세부 공약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