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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드론 ‘에이든’,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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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비행 노하우 집결 자체 제작 드론
기능 이어 디자인 우수성도 평가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이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에이든은 작지만 견고한 디자인에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에이든은 2㎏의 가벼운 무게에도 국방, 공공안전, 산업안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비행 드론이다.



니어스랩 드론 ‘에이든’,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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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은 지난해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지원사업’에 선정돼 디자인 전문기업 디파트너스와 함께 에이든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외관적인 디자인뿐만 니어스랩의 우수한 AI 기술까지 두루 인정받은 것”이라며 “AI 자율비행 기술을 편안하고 미려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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