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접작업 중 인천공항서 화재…약 30분 만에 진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단열재로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0분 만에 잡혔다.


용접작업 중 인천공항서 화재…약 30분 만에 진화 24일 오후 3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번 게이트 외부 기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번게이트 외부 기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9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투입했다. 화재는 33분 만인 오후 3시43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터미널 외부기둥과 벽이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에 불꽃이 단열재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직전 터미널 외부 기둥에서는 공항 확장 공사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