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께부터 KT의 유선 통신 장애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원인은 철도 공사로 인한 케이블 단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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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계자는 "마장동 축산시장 부근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케이블이 끊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장에 장비 약 25대, 인력 100여명 투입해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복구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T는 현재 주문 전화, 카드 결제 불가 고객을 위해 대체통신 수단(주문 전화용 패스콜, 카드 결제용 라우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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