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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리아써키트, 저전력 AI 핵심 'LPCAMM'…ARM 급등에 온디바이스 수혜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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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가 강세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기업 주가가 급등하면서 온디바이스 AI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생성형 AI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개인형 단말기로 확대되는 '온디바이스' 흐름을 타고 전력 소모량을 줄이면서도 높은 데이터 처리능력을 갖춘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코리아써키트는 13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850원(10.88%)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바일용 D램 규격으로 낮은 전력 소모가 특징인 'LPDDR(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5' 칩을 여러 개 묶어 고용량 모듈로 구현한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에 주목하고 있다. LPCAMM을 활용하면 기존 대비 탑재 면적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성능은 최대 50%, 전력 효율은 최대 70%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LPCAMM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PCAMM이 갖는 강점을 활용해 온디바이스 AI 시장 진입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초당 7.5기가비트(Gb)를 전송하는 LPCAMM을 개발해 인텔 플랫폼에서 동작 검증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11월 초당 9.6Gb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LPCAMM2를 개발했다.


LPCAMM은 온디바이스 AI에 그치지 않고 서버와 데이터센터로 응용처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대규모 인프라일수록 전력 효율성이 강조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 분기보고서에 따르 DDR5 High Speed(6400Mbps) 제품용 모듈 및 차세대 기업향SSD, CXL(Compute express Link),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등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물량 본격 확대시 가시적인 수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향 RF-SSD도 글로벌 대형 반도체 업체들과 협업해 개발 진행 중이다.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고수익 추구가 가능해 밝은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고부가 FCBGA에 대한 비중 확대로 향후 매출 증대 및 평균 판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장기적인 사업 전망은 매우 긍정적인 상황으로 파악했다. 글로벌 반도체 고객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함으로써 저사양 제품군부터 고부가 제품군인 FCBGA까지 전 제품군으로 비즈니스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코리아써키트는 또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갤럭시 S 시리즈는 물론 폴더블 스마트폰도 메인 벤더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기 및 스마트 글라스, 갤럭시 와치 및 버즈 시리즈와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서도 메인 벤더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가 공급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HDI PCB는 한국의 대형 고객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핵심 제조사를 포함해 글로벌 모든 제조사로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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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AI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영국의 반도체 디자인회사 ARM은 실적 발표 이후 29.3% 급등했다. ARM 주가는 실적 발표 후 3거래일 만에 93% 상승했다. 지난해 9월 기업공개(IPO) 이후와 비교하면 주가가 거의 세 배로 뛰었다. 전 세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P의 90% 이상이 ARM의 설계도를 사용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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