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텔레콤, 인텔과 6G 통신용 저지연 코어망 핵심기술 개발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SK텔레콤은 인텔과 협력해 6G 이동통신을 위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망 구조 진화에 필요한 코어망 내부 통신 지연 감소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 인텔과 6G 통신용 저지연 코어망 핵심기술 개발 SK텔레콤과 인텔 연구원들이 공동 기술 검증한 기술 백서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 제공=SK텔레콤]
AD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하드웨어 자원과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가상 자원 사이에 운영체계를 중복으로 설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경량화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양사 공동 연구로 개발한 '인라인 서비스 메시(Inline Service Mesh)' 기술은 프록시 없이 각 기능 모듈 간 통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코어망 내부 통신 속도를 개선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6G 코어 아키텍처에 적용하면 코어망에서 통신 지연을 최대 70% 줄이고, 서비스 효율은 33% 높일 수 있다. 다량의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고도화 서비스를 폭넓은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인텔과의 공동 연구 결과를 기술백서로 발간했다. 검토 과정을 거쳐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기구(3GPP)에 6G 서비스 및 구조 사항 표준화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