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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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올해 양극재 출하량 목표를 지난해 대비 40% 성장으로 잡았지만 양극재 판가 하락에 따라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31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프로젝트 진입 등을 통해 물량 기준으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40% 성장을 연간 목표로 수립했다"며 "다만 메탈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첨단소재 본부는 리튬 니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재고에 따른 부정적인 손익 영향이 발생해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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