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9일 리파인에 대해 저출산 정책과 대환대출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저출산 5대 핵심과제에 대한 올해 예산안 15조4000억원 중 58%가 주거서비스에 집중돼 있어 향후 주택구입과 전세자금 융자지원 등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규상 연구원은 “지속적인 저출산 정책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의 대환대출 시행은 곧 리파인의 실적 성장을 의미한다”며 “신규 전세 거래에 따른 Q 증가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환대출로 인해 신규 대출이 증가하며 Q 증가가 대폭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역전세난, 전세사기, 임대사업자 의무가입 등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도 증가 중”이라며 “Q 증가에 따라 올해에도 다시 한 번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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