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승록 노원구청장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위한 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오승록 노원구청장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위한 협약’ 체결
AD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5일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동대문멘토스병원과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가 아닌 서울시 내에서 24시간 공공병상을 확보한 점은 자치구 중 최초 사례다.


협약을 통해 동대문멘토스병원을 ‘24시간 노원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확보된 공공병상은 노원구민만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공공병상 확보와 더불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대응하기 위한 역할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통계 기준 관내 정신장애인이 1,480명인 것에 비해 24시간 응급상황에 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병상이 없어 의료기관 이송에 장시간을 허비하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정신응급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에 많은 구민들이 안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 관리 수준을 높여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