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검찰, 임종성 민주당 의원 압수수색…뇌물 수수 혐의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검찰이 지역구 건설업체 임원에게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 임종성 민주당 의원 압수수색…뇌물 수수 혐의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10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순호 부장검사)는 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임 의원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민주당 돈 봉투 수수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고 있어 본격적인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8일 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기 광주시에 있는 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2020년 11월부터 임 의원이 지역구인 경기 광주의 한 건설업체 임원 A씨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임 의원에게 법인카드 등 금품을 제공한 A씨는 뇌물공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지난해 1월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경기도 광주 자택 등을 압수 수색을 한 뒤 A씨를 소환해 임 의원에게 법인카드를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 7월 경찰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