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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역 동측·방학역 일대 총 1059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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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선정 2년 9개월만 민간 정비사업보다 3~4년 빨라…2026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 목표... 2곳 모두 역세권 위치 이점 반영해 충분한 녹지, 공공보행통로 조성→편리한 생활환경 제공

도봉구 쌍문역 동측·방학역 일대 총 1059세대 건립 쌍문역 동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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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쌍문역 동측 및 방학역 일대에 총 1059세대가 공급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1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된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일대가 2년 9개월 만에 서울시 최초로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정비사업보다 3~4년 빠른 진행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공공주택사업자(LH)의 승인신청에 따라 통합심의 등 승인 절차를 이행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일대가 역세권이면서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도심 내 주택단지로 변화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1호선 방학역 인근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599.89%, 지하 5~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세대(공공분양 263, 이익공유 84, 공공임대 73)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4호선 쌍문역 동측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498.58%, 지하 4~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639세대(공공분양 402, 이익공유 128, 공공임대 109)가 들어선다.


특히 어린이공원의 면적은 당초보다 492.1㎡ 확대해 주민의 정서함양 및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 쌍문역 동측·방학역 일대 총 1059세대 건립 방학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한편 구는 이번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된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이외도 쌍문역 서측도 상반기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상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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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내 도심복합사업, 재건축·재개발, 모아타운 등 다양한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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