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갓세일(GOD SALE)'로 올해 약 1억개 이상 상품을 덤 증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갓세일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진행한 갓세일의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총 618종 상품을 월별 평균 80종씩 진행했다. 행사 기간 총 1억2000여개 상품을 판매했으며 1+1, 2+1, 추가 증정 등 덤 증정을 통해 약 1억개의 상품을 제공했다. 갓세일은 약 30억 수준의 가격 인하 효과를 내며 물가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GS25는 점포 매출 증대에도 유효한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월별 평균 행사 실적을 보면 행사 기간 평균 약 173.3% 이상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존 운영 상품 수보다 많은 130종으로 이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운영한다. 음료, 스낵, 일반식품, 냉동식품 등 생활 필수 상품을 1+1 위주로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 야쿠르트그랜드280 5종, 핫식스, 넷플릭스트러플팝콘, 햇반반공기130G, 유어스보솜이물티슈20매, CJ맛있는콩부침용300G, 맥스봉오리지널70G, 비비고365교자287G등을 1+1로, 제주밀감, 화산송이감귤, 신선특별시딸기500G/팩, 체리, 산지애착한사과들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은 “GS25는 고물가 시대 고객에게 조금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갓세일이 월별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시즌에 적합한 상품 구성으로 진행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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