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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주주우선공모 최대주주 100%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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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법인 주식회사 베셀이 주주우선공모의 구주주 청약에 최대주주인 더이앤엠(THE E&M) 주식회사가 배정된 주식수의 100%를 참여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베셀은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기존주주 대상으로 주주우선공모 청약을 완료했으며 최대주주인 더이앤엠 주식회사가 배정주식의 100%인 약 169만주에 해당하는 청약증거금을 납입했다. 더이앤엠 주식회사는 약 166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더이앤엠 관계자는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과 베셀의 개선가능성을 보고 이번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번 주주우선공모 자금을 활용해 베셀이 2024년에는 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 수립과 자회사 및 관계사의 성과를 발판 삼아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주주 청약기간에 최대주주인 더이앤엠 주식회사를 포함 기존 주주 4334명이 총 608만265주에 대한 청약을 참여해 참여율 45.47%를 달성했다. 미청약 주식은 오는 11일부터 1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구주주 청약과 동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더이앤엠의 청약 100% 참여를 시작으로 기존 주주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신규 일반투자자 및 주주들이 미청약분 청약 일정에 대해 문의하는 연락이 늘고 있는 점을 보아 많은 구주주 및 신규 주주들에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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