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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편도 2만원" 현지 최대 여행사와 '라방' 켜는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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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9일 본사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트립닷컴)과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는 노선을 싸게 파는 행사로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한다. 이번 방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중국 출발 15개 노선에 대한 생방송 할인 운임을 제공한다. 방송 중 항공권을 사면 편도 기준 120위안(약 2만원)부터 600위안(약 10만원)까지 특가로 구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말까지다.


"중국 편도 2만원" 현지 최대 여행사와 '라방' 켜는 아시아나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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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발 환승 노선 승객을 대상으로 유상 할인쿠폰을 팔기로 했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쿠폰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추첨을 거쳐 항공권 할인쿠폰, 모형항공기 등 경품을 준다. 씨트립 애플리케이션이나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볼 수 있다.



중국인 관광 유형이 단체에서 개별 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점을 감안,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 특성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전했다.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씨트립이 해외에서 항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방송이라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의 강점인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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