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오프라인 매장 오픈
캐리어의 '모드비(Modevi)'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가전 브랜드다. 캐리어는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냉장고 분야에서 주방가전·생활가전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모드비' 브랜드를 런칭했다.
모드비는 MZ세대와 1~2인 가구를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 및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문을 연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의 오프라인 매장에선 618ℓ 용량의 냉장고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의 'Fit-in' 냉장고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충분한 용량이지만 튀어나오지 않아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으며 주방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와인에디션 냉장고도 있다. 제품 하단에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복합냉장고인 와인에디션 냉장고는 우아한 감성의 나무 선반에 총 16병의 와인 보관이 가능해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홈술족'에게 추천한다. 캐리어는 앞으로 1인 가구에 맞는 공간 절약형 전자레인지와 인덕션 등 주방가전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캐리어 관계자는 "모드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점차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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