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중 유일
KB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KCGS ESG 평가·등급 공표'에서 4년 연속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다.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공개해왔다.
KB금융은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다양성 목표 수립 및 성과 공개', '그룹 안전·보건정책 및 사회공헌 정책 구축',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A+ 등급 획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계열사가 ESG 실천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글로벌 기후 리더십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책임 활동에도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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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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