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케줄, 응원봉 연동, 쇼핑몰…하나로 모은 'SMTOWN' 통합앱 나왔다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분산된 앱 서비스 하나로…플랫폼 경쟁력 확보
팬 경험 확장 및 사용성 최적화에 초점
서비스 내재화 통한 질적, 양적 성장기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팬 활동을 위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앱 SMTOWN(에스엠타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SMTOWN 앱은 ‘SMTOWN A to Z’라는 기조 아래 그동안 분산 운영해 오던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구축했다. 별도로 운영하던 모바일 앱 서비스의 스케줄 기능, 디지털 스탬프 적립, AR 콘텐츠 뷰어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엮었다.

스케줄, 응원봉 연동, 쇼핑몰…하나로 모은 'SMTOWN' 통합앱 나왔다
AD

이번 개편 작업은 지난 2월 공개한 SM 3.0: IP 수익화 전략 가운데 하나다. 당시 장철혁 대표는 “SM 내부에서 오랜 과업으로 고민해 온 플랫폼의 통합과 내재화도 즉각 착수하겠다”며 “팬분들의 입장에서 사용성을 최적화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SMTOWN의 주요 기능은 ▲아티스트 스케줄 확인(SCHEDULE) ▲아티스트 응원봉 연동(LIGHT STICK) ▲디지털 패스포트 스탬프 적립(PASSPORT) ▲AR(증강현실) 콘텐츠 체험 ▲온라인 쇼핑몰 바로가기(SHOP) 등이다. 앱 메인 화면에서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기능에 진입할 수 있다. 관심 아티스트 설정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선호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SMTOWN 앱에서 서비스되지 않았던 아티스트 스케줄 알림, 응원봉 배터리 잔량 확인 및 이름 변경 기능 등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AD

SM은 SMTOWN 앱 업데이트를 통해 IT 서비스 내재화를 통한 질적, 양적 성장 동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플랫폼 경쟁력 역량 확보와 함께 향후 SMTOWN 서비스를 기반으로 IT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일부터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되는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 콘서트부터 SMTOWN 앱의 응원봉 연동이 시작된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