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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회복 시그널…살아나는 인천 부동산 시장, ‘포레나 인천학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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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회복 시그널…살아나는 인천 부동산 시장,  ‘포레나 인천학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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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가장 큰 집값 하락을 보였던 인천은 올해 가격이 반등하면서 아파트 거래량 증가는 물론,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최근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1.9%가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 말 조사한 ‘상승’(10.2%)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상황이 이렇자, 인천의 전반적인 부동산 지표도 호조세를 띠고 있다. 주택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78.7로 수도권 중 가장 낮았지만, 올해 1월 경기도(82.1)를 제치고 92.6을 기록했다. 이후 2월에는 105.3을 기록했으며, 3월 102.9, 4월 103.6, 5월 105.8, 6월 109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에 따르면 인천은 지난 5월 셋째 주 0.03% 증가를 시작으로, 5월 넷째 주 0.02% 증가했다. 이후 6월 첫째 주부터 8월 첫째 주까지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분양 중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신흥 주거지답게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연학초, 인주초, 중, 학익초, 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 중, 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 조성되는 ‘행정타운’이 근처에 있어 공공기관 상주인구는 물론 업무 차 방문하는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실제로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가까워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잠재 고객들에게 배후 주거지로서 가치가 높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의 편의시설과 여가시설도 가까워 이용하기 쉽다. 또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공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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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학익시장 인근(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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