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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들썩이던 '광복절 마케팅', 올해는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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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체만 캠페인 등 진행
한일관계 개선·엔데믹 영향

유통업계는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마케팅'을 벌여왔다. 15일 전후로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일정 기간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을 내놓거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곤 했다. 그런데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예년이면 너도나도 뛰어든 광복절 마케팅을 축소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매년 들썩이던 '광복절 마케팅', 올해는 잠잠 GS25는 대한민국 최초 디지털 폰트회사 ‘산돌(sandoll)’, 종합식료품회사 ‘오뚜기’와 태극기 디오라마(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한 것) 세트 8150개를 제작해 고객에게 경품으로 지급하는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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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오프라인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된 광복절 마케팅이 사실상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이른바 '유통 빅3'로 불리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유통 계열사조차 올해는 모두 광복절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 이들 그룹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의 경우 말복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겨냥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광복절 마케팅과는 거리가 먼 프로모션들이다.


올해도 물론 광복절 마케팅을 진행하는 업체들이 일부 있긴 하다. 11번가와 편의점 GS25, CU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11번가는 HC 해피콜과 협업으로 태극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한정판 상품을 단독 판매하고, GS25는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 CU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기부 캠페인을 각각 진행 중이다. 다만 예년과 비교하면 규모가 확연히 줄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광복절 마케팅은 애국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이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고 광복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만큼, 그 이면에는 반일 감정이 자리한다. 이 때문에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달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유통업계에서 광복절 마케팅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가 2019년 8월이었던 점도 이를 방증한다. 당시는 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 열풍과 맞물려 반일 감정이 극에 달했던 시기다.


매년 들썩이던 '광복절 마케팅', 올해는 잠잠 11번가는 광복절을 앞두고 HC해피콜과 함께 태극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한정판 상품을 단독 판매 중이다. [사진제공=11번가]

올해 광복절 마케팅이 주춤한 것도 한일관계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서비스마케팅학회장)는 "대일관계가 호전되고 있는 분위기상 기업 입장에선 한일 관계와 관련된 광복절 마케팅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분위기상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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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풍토 병화)도 광복절 마케팅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도 있다. 코로나 시국에는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온라인에 뺏긴 고객 발걸음을 되돌리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됐지만, 현재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엔데믹이라는 게 아직 완벽하게 과거로 돌아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보다는 소비 트렌드 등을 많이 살피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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