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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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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주간 연계 프로그램

‘뮤궁뮤진’에서 대상 영예

경남 산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11일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온라인 프로그램인 ‘뮤궁뮤진’에서 대상(장관상)을 받았다.


뮤궁뮤진은 해마다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테마별 해시태그(#)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에 직접 공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산청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산청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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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은 7개 테마별 주제(뮤지엄, 굿즈, 웰빙, 난장, 공간, 자연, 소리)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의 모습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키워드로 만든 프로그램 ‘말하지 않아도 알까?’와 연계해 진행한 댄스 챌린지, 캘리그라피 행사 등 주제별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담은 게시물이 유튜브 채널 및 SNS 조회 수 3만여 회를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다.


앞서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해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전국 298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을 받아 쾌거를 거뒀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비롯한 다양한 모습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다”며 “많은 사람이 산청박물관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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