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심리학과 학생들이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서포터즈 영마인드에 선발됐다.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0mind)’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공동주관하는 대학생 중심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경성대 심리학과 3학년으로 구성된 팀 ‘스케치’는 편견이 깨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그리자는 뜻의 ‘Sketch new world’를 팀 구호로 삼으며 SNS를 이용한 정신 건강 인식 개선 활동, 정신건강 미디어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팀에는 구민지, 문지희, 박민규, 윤은서, 이래연, 이선민, 정온유, 황정희 학생이 참여했다.
팀원들은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하며 다름을 개성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앞서 걷겠다”며 “올바른 정보제공자로서 기능하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스케치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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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마인드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아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100팀(684명)이 선발됐으며 5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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