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재 소상공인 274개 업체 참여
오는 12월까지 상시 기획전
G마켓과 옥션이 '경북 온라인 식품대전'을 열고 경상북도 소재 우수소상공인의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온라인 식품대전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상시 기획전으로 매월 다른 상품으로 구성된 제철 식품을 판매한다. 오는 30일까지는 복숭아, 참외, 감자 등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전통주 등 약 2000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기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신선식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20%, 15% 쿠폰과 가공식품 전용 20%, 15%, 10% 쿠폰 등 총 5종을 제공하며, 모든 쿠폰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해당 쿠폰은 다른 쿠폰과 함께 중복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말 G마켓이 경상북도와 체결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경상북도 소재 소상공인 총 274개 업체가 참여했다. 판매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 시 G마켓·옥션 상시기획전 상품 노출 및 판촉쿠폰 등 행사 지원, 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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