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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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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17일 무안 전통시장에서 황토골 토요야시장 개장식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최했다.


무안군 ‘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 개장 지난 17일 무안 전통시장에서 황토골 토요야시장 개장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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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군에 따르면 무안 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지난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0여 명의 상인과 초당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문화공연행사, 황토음식 이동 매대 판매, 수산물 판매, 벼룩시장, 먹거리 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내달 1일과 8월 말에는 남도장터 유랑단이 방문해 동동구루무, 솟대타기, 줄타기, 거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관내 주민뿐 아니라 부산,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700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게임에 참여해 경품행사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도에 첫 개최 이후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무안 전통시장 상인회가 다른 지역 토요야시장을 견학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수요에 맞는 먹거리와 체험을 준비했다.


무안군 ‘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 개장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이 방문해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또한 무안 전통시장은 올해 특성화시장 첫걸음 사업에 선정돼 2024년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을 위해 전통시장 친절, 청결, 안전 등 기반 정비를 통해 찾아오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드는 중이다.


군과 상인회는 “사회 관계망, 관외 해수욕장,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무안 전통시장 토요야시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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