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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세진F&S와 식품 지원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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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000만원 상당 식품 영양

취약 계층·독거노인들에 지원

경남 함안군은 8일 세진F&S 와 ‘영양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식품 지원 협약’ 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진F&S에서는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해 관내 영양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지원하게 된다.


함안군, 세진F&S와 식품 지원 협약 맺어 경남 함안군이 세진F&S와 식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미지 제공=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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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2023년 함안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영양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식품 지원 사업’ 이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함안군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주체로 나서 마을 공동시설에서 기탁받은 식품을 함께 조리하는 등,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어려움에 부닥친 영양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관이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영무 대표는 “함안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함안군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있다”며 “관과 민이 힘을 합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식품 지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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