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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누구나 쉐프 되는 '쉐푸드'로 HMR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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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간편식 브랜드 ‘쉐푸드(Chefood)’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쉐푸드는 ‘쉐프(Chef)’와 ‘푸드(Food)’의 합성어로 ‘누구나 쉐프가 된다’는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다.


롯데웰푸드, 누구나 쉐프 되는 '쉐푸드'로 HMR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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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겪으며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한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 간편식 브랜드 개편과 생산라인 증축을 위한 투자를 단행하며 본격적으로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우선 2021년 4월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 김천공장에 약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간편식 생산라인을 증축했다. 같은 해 5월에는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간편식 경험 제공을 위해 쉐푸드와 라퀴진으로 나뉘었던 간편식 브랜드를 쉐푸드로 통합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대표 제품인 ‘쉐푸드 등심 통돈가스’는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두툼한 스타일의 간편식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 통 등심에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혀 약 2cm의 두툼한 두께로 입 안을 꽉 채우는 풍성한 맛이 특징이며, 김천공장의 신규 HMR 라인을 활용한 첫 제품이기도 하다. 제품의 식감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최신 제조설비를 통해 기존 돈가스 제품보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수제 돈가스를 만들 때처럼 여러 번 치대고 골고루 두드리는 공정을 구현해 두툼한 돈가스의 두께를 살리면서도 부드러움 가득한 식감을 살렸다. 이미 튀겨져 있어 에어프라이어 간편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돈가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쉐푸드 블렌딩 카레는 쉽고 간편한 조리로 전문점 수준의 카레를 만들어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브랜드 경험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액상 레토르트 형태로 절취선 대로 잘라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조리하면 된다. 대표 향신료인 강황, 큐민, 타임을 포함해 약 20가지 내외의 다채로운 향신료와 재료를 조합해 깊은 카레의 풍미와 맛을 이끌어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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