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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동서대·BNK금융, 디지털금융 인재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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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와 BNK금융그룹, 동서대학교가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컬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빈대인 회장, 장제국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 지역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인프라 구축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경대와 동서대의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첨단학과 ‘디지털금융학과’가 내년에 신설되며 세 기관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으로 부산 지역 디지털금융공학 전문인력 육성에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경대·동서대·BNK금융, 디지털금융 인재 육성 ‘맞손’ (왼쪽부터) 장영수 총장, 빈대인 회장, 장제국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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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과에 입학하는 부경대와 동서대 학생들은 두 대학에 오가며 강의를 듣고 학점을 취득한다. 또 BNK금융그룹의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의 핀테크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BNK금융그룹은 사내 전문가를 산학연계 교육과정의 개발·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두 대학은 BNK금융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박사급 학위과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디지털금융공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력과제를 지원하고 공동 학술대회 개최, 대학 내 혁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기관 간 협력과 지역 금융의 발전, 금융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타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과 현장 중심의 학습 운영체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을 선도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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